전준우가 이동욱 신임 감독에게 기대하는 변화는 마운드의 힘과 필요한 순간에 득점하는 야구다. 이 감독이 이끌던 NC를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기억한 그는 롯데에도 그런 강점을 입혀주길 바랐다.
이 감독은 NC를 2020시즌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NC는 롯데와의 맞대결에서도 2019년 11승 5패, 2020년 10승 6패로 앞섰다.
반면 롯데는 올해 정규시즌 7위에 머물며 9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이 감독은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스마트한 야구’를 목표로 제시했다. 공격과 수비의 부족한 부분을 준비로 보완하면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구상이다.
전준우도 올 시즌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새 감독의 세밀한 야구가 팀에 자리 잡는다면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