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구단 첫 7연승을 달리며 우승과 승격에 다가섰다. 최근 12경기에서 9승 3무를 거둔 수원은 승점 62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승점 54인 수원FC와 서울 이랜드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승점 66에 그쳐, 수원은 남은 4경기에서 승점 5를 더하면 자력으로 우승한다.

연승을 이어간 성남FC 원정에서는 2-0으로 이겼다. 전반 26분 강현묵이 먼저 골을 넣었고, 후반 42분 성남 수비수 이상민의 자책골로 승부를 굳혔다.

조기 우승과 승격 확정 여부는 오는 31일 대구FC 원정 결과와 추격 팀들의 성적에 달렸다. 수원이 이기고 수원FC와 서울 이랜드가 모두 승리를 놓치면 3경기를 남기고 우승한다.

두 팀 중 한 팀만 승리하지 못해도 최소 2위를 확보한다. 올해는 정규리그 1·2위가 자동 승격해, 이 경우 수원은 K리그1 복귀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