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가 LA 갤럭시와의 더비에서 0-2 열세를 만회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두 득점 과정에 관여했지만 도움을 추가하지 못해 구단 단일 시즌 도움 신기록 달성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LAFC는 26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2승 11무 9패(승점 47)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올랐고, 최소 9위를 확보했다.

조셉 페인트실에게 전반 34분과 후반 6분 연속 실점한 LAFC는 후반 8분 드니 부앙가의 골로 추격했다. 손흥민의 패스 차단이 공격의 출발점이었다. 9분 뒤에는 손흥민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골문 앞으로 흘렀고, 레오 발타가 동점골을 넣었다.

종료 직전 부앙가의 슈팅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리그 15도움으로 2019년 카를로스 벨라가 세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과 동률을 유지했다. 후반 12분 아르민도 지프에게 연결한 패스는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수비 태클에 막혔다.

풋몹 집계에서 손흥민의 기회 창출은 4회로 양 팀 최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