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선수들이 1일 코소보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체코 선수들이 1일 코소보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원문 보기

베테랑과 국내리그 선수 중심으로 구성

한국의 월드컵 첫 상대 체코가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2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돌아온 체코는 베테랑 선수들과 자국 최강 구단인 슬라비아 프라하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다. 슬라비아 프라하 소속 선수만 무려 10명이 선발되어 국내 리그의 저력을 드러냈다.

코소보 평가전 승리에도 우려의 목소리

체코는 1일 코소보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둬 최종 명단 발표 전 좋은 감을 유지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과 부상 변수 등으로 인해 본선 진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저지대 캠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국내 캠프 중심의 팀 구성이 한국전을 앞두고 적응력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체코의 이번 월드컵 준비는 유럽 강호들과의 경쟁 속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진행되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체코가 어떤 전술을 펼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