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다저스 잔류에는 우타 유틸리티 자원의 필요성과 부상으로 줄어든 출전이 변수다. 미겔 로하스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에르난데스는 1년 계약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올 시즌에는 팔꿈치 수술과 옆구리 부상으로 41경기 출전에 그쳤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애틀랜타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디비전시리즈 결승 투런 홈런을 쳤지만, 타격 성적은 12타수 1안타였다.
결정적인 한 방은 있었으나 꾸준한 출전과 타격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다저스가 밀워키에 NLCS 4경기를 모두 내주며 탈락한 뒤, 에르난데스는 SNS에서 마지막이 되더라도 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발언만으로 결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잔류 전망은 다저스가 그의 활용도와 부상·타격 부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달려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