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배구, 아시아 무대서도 현실적 평가 필요
한국 배구의 국제 경쟁력이 상당히 약화된 상황 속에서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이 현실적인 목표 설정에 나섰다.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6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여배구팀은 아시아 무대에서도 7위권 수준이라는 냉정한 자기평가를 제시했다.
내달부터 국제대회 통한 경쟁력 강화
여배구팀은 현 상황을 직시하면서도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했다. 내달부터 AVC컵과 동아선수권 등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선수권 입상과 아시안게임 메달이라는 단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 배구의 국제적 위상 회복 과제
한국 배구는 국제무대에서의 입지 약화가 오래된 문제였다. 특히 남자 배구는 2000년대 이후 국제 경쟁력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현실적 진단을 바탕으로 단계적 발전을 추구하려는 한국 배구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