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KT가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중심 타선과 선발진의 컨디션을 확인했다. 실전 공백이 변수였지만 샘 힐리어드는 홈런을 터뜨렸고, 데이비스 대니엘은 무실점 투구로 타선을 막았다.
힐리어드는 거의 2주 만에 실전에 나서 홈런과 2루타, 단타를 묶어 3안타(3타점)를 기록했다. 타격감 유지를 강조했던 이강철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이 유력한 대니엘도 21일 만의 실전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추위와 강한 바람 속에서 총 62개의 공을 던졌고, 2회초 세 번째 아웃카운트부터 4회까지 7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탈삼진 10개를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