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럼프 벗고 재도약하는 보쉴리
KT위즈의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쉬릴리(33)이 약 한 달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강력한 복귀를 알렸다.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보쉬릴리는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뛰어난 투구를 펼쳤다.
주 2회 등판에서 연승 행진
최근 주 2회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차지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보쉬릴리는 팀의 4연승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의 투구는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드러냈다.
통역 생일의 특별한 동기부여
"내 통역이 오늘 생일이다. 창피하기 않게 하기 위해서 확실한 동기 부여가 있었다"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힌 보쉬릴리의 말에는 팀메이트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KT의 에이스는 개인적인 감정과 책임감이 투구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