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원준이 3일 수원 LG전에서 8회말 득점하고 있다. KT 위즈 제공
KT 최원준이 3일 수원 LG전에서 8회말 득점하고 있다. KT 위즈 제공 · 원문 보기

8회말 단타에서 홈까지 질주한 최원준

KT 위즈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놓칠 위기에 처한 KT를 구한 것은 최원준(29)의 뛰어난 베이스러닝이었다.

8회말 상황에서 최원준은 단타를 이용해 1루에서 홈까지 달려내는 센스 만점의 플레이를 펼쳤다. 이 득점이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으며, KT에게 귀중한 승리를 안겨줬다.

고영표의 호투로 기초 다진 KT

KT의 선발 고영표는 7이닝을 소화하면서 6피안타 8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이날 경기로 시즌 3승째를 거두며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최원준은 이날 경기에서 총 4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KT는 이 승리로 LG와의 경쟁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