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빅터 웸반야마가 9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에서 뉴욕 닉스 수비진을 뚫고 골밑에서 슛을 하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샌안토니오 빅터 웸반야마가 9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에서 뉴욕 닉스 수비진을 뚫고 골밑에서 슛을 하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 원문 보기

웸반야마, 트럼프 관전 속 파이널 첫 승리 주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22세)가 9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파이널 3차전에서 팀에 소중한 파이널 첫 승리를 안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를 관전하는 가운데, 웸반야마는 32점과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닉스 수비진 뚫어

웸반야마는 골밑에서의 슈팅으로 뉴욕 닉스 수비진을 효과적으로 뚫어냈다. 파이널에서 2패를 당한 후 처음으로 승리를 기록한 스퍼스는 웸반야마의 맹렬한 득점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스타 가드 제일런 브런슨(30·뉴욕 닉스)을 포함한 닉스의 주요 선수들도 웸반야마의 수비 앞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시작'이라는 포부로 시리즈 주도권 노려

경기 후 웸반야마는 '이제 시작'이라는 포부를 드러내며 파이널 시리즈에서 스퍼스의 반격 기세를 몰아붙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경기에서 그의 활약은 샌안토니오의 파이널 진출이 의미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