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웸반야마의 5차전 부진, 팀의 위기 심화
빅터 웸반야마(22·샌안토니오)가 웨스턴 컨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을 위기에 빠뜨렸다. 1차전에서 41점 24리바운드로 오클라호마시티(OKC)를 격파했던 웸반야마는 5차전에서 그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야투 부진과 리바운드 수확 미흡으로 샌안토니오의 플레이오프 운명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공격 본능을 잃은 슈퍼스타
웸반야마는 4차전에서 여유를 보였다. "바꿀 건 없었다. 더 잘하면 됐다"며 자신감 넘친 발언을 이어갔지만, 5차전 결과는 달랐다. 경기 후 그는 인터뷰를 거부할 정도로 침울한 모습을 드러냈다. 스타 플레이어의 공격 본능이 어딘가로 사라진 것 같았다. NBA 플레이오프의 막판에서 이런 부진은 치명적이다.
샌안토니오의 회생 가능성
팀의 주축 선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샌안토니오의 시즌이 한 경기 남겨진 위기에 처했다. 웸반야마가 1차전처럼 괴물 같은 활약을 되살릴 수 있을지가 시리즈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결승 진출을 놓고 벼랑 끝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