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과 임종훈이 빠진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일본을 매치 점수 3-1로 꺾고 5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 올랐다. 일본의 세계랭킹 상위 선수들을 상대로 강동수와 박규현이 승리를 따내며 전력 공백을 메웠다.
강동수가 시노즈카 히로토를 꺾으며 출발은 순조로웠다. 박강현이 하리모토 도모카즈에게 패해 흐름이 끊겼지만, 박규현이 마쓰시마 소라를 제압해 한국이 다시 앞섰다.
이어 강동수가 하리모토까지 잡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하리모토는 강동수의 변칙 플레이에 고전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9시 45분 중국과 우승을 다툰다. 대만을 꺾고 올라온 중국은 한국이 우승했던 2021년 대회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신유빈 없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중국에 막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다은과 박가현이 각각 콰이만과 왕이디에게 패했고, 이은혜도 천이와 풀게임 접전 끝에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