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이 햄스트링 부상 이후 첫 실전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타격 훈련과 실전 타석을 소화했지만, 오는 25일 시작하는 플레이오프까지 얼마나 회복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지난 9월 30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구자욱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청백전에 백팀 3번 타자 지명타자로 나섰다. 경기 전 야외 배팅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고, 첫 타석에서는 아리엘 후라도의 3구째 141㎞/h 변화구를 받아쳐 좌중간 안타를 만들었다.
삼성은 재검진 결과 구자욱의 왼쪽 햄스트링 출혈과 부종이 잡혔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이후 가벼운 T배팅부터 훈련을 재개했다.
이날 청백전에서는 구자욱 대신 박승규가 백팀 좌익수, 최형우가 청팀 좌익수를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