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에서 주요 변수는 김도영의 타격이다. 김도영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 만루 홈런을 포함해 3경기에서 3홈런 8타점을 올리며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KIA의 선수층과 김도영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삼성 역시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올 시즌 삼성전에서도 타율 0.306 9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투수별 맞대결에서는 양창섭 상대 10타수 3안타 타율 0.300, 장찬희 상대 8타수 2안타, 크리스 페덱 상대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은 마운드에 오른 투수와 경기 상황에 따라 김도영 공략 방식을 바꿀 계획이다. 박 감독은 김도영이 팀에 필요한 순간 장타를 터뜨렸다는 점을 짚으며, 필요하면 정면 승부하되 승부를 피해야 할 상황에는 벤치가 개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