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서울이 김천을 상대로 또 승리를 놓쳤지만, 다음 강원전에서 우승을 확정할 기회는 잡았다. 서울은 18일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겨 올해 상대 전적을 2무 1패로 마쳤다.

김기동 감독은 이날 승리했더라도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은 아니었다며 다음 홈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은 페널티킥을 2번 내주고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주승진 김천 감독은 전역으로 떠난 선수들이 있어도 기존 시스템을 유지했고, 일관된 주문이 경기에서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승점 66점으로 우승까지 필요한 승점을 3점으로 줄였다. 오는 24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이기면 승점 69점이 돼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한다.

강원전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할 무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