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임 맥다월이 LIV 골프의 새 체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난까지 겹치면서, 재건에 필요한 선수와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리그 존속의 변수로 떠올랐다.
선수들이 떠나는 배경에는 출전 기회와 수입에 대한 불안이 있다. DP월드투어가 내년 시즌부터 LIV 골프 소속 선수의 출전을 막겠다고 발표하면서 이탈 움직임이 더 빨라졌다.
맥다월은 DP월드투어 복귀를 협상했으며, 최근 인터뷰에서 벌금 납부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LIV 골프는 테일러메이드와 아디다스 임원 출신인 마크 킹을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 BC파트너스로부터 최대 3억 달러(약 4천억원)를 지원받아 새 리그를 출범시킨다는 구상도 추진 중이다.
다만 선수 확보와 수익 모델 마련에 실패하면 BC파트너스가 투자 계획을 철회할 수 있어 재건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