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초반 수비 실책과 선발 로건 헨더슨의 난조를 딛고 역전승했다.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5-4로 꺾었다.

살 프렐릭의 동점 홈런과 쿠퍼 프랫의 결승 적시타가 승부를 갈랐다.

탬파베이는 프랫의 송구 실책 이후 연속 적시타와 리엄 힉스의 홈런으로 앞서갔다. 밀워키는 1회말 윌리암 콘트레라스와 개릿 미첼의 적시타로 2-4까지 따라붙었다. 4회말에는 상대 포구 실책으로 득점했고, 6회말 프렐릭의 솔로 홈런으로 4-4를 만들었다.

초반 실책을 범했던 프랫은 7회말 1사 3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쳐 5-4 역전을 이끌었다. 마무리 에런 애슈비는 1⅔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1차전에서 3-2로 이겼던 밀워키는 2승을 확보하며 창단 58년 만의 첫 우승에 다가섰다. 두 팀은 27일 오전 9시 탬파베이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