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초반 집중타와 장타에서 갈렸다. KIA는 임찬규를 상대로 1회에만 5점을 뽑았고, LG는 불펜의 추가 실점을 1점으로 막고도 타선이 침묵했다.
LG는 준PO 2차전에서 3-6으로 패해 탈락 위기에 몰렸다.
KIA는 나성범, 김선빈, 한준수의 연속 2루타로 초반 격차를 벌렸다. LG는 KIA보다 1개 많은 안타 9개를 기록했지만, 장타는 2루타 1개에 그쳐 추격에 힘을 싣지 못했다.
LG는 선발의 조기 강판 뒤 긴 이닝을 맡길 투수가 마땅치 않아 필승조를 일찍 가동했다. 구원진은 버텼지만, 타선은 네일과 올러를 상대로 준PO 두 경기에서 13이닝 동안 3점을 내는 데 그쳤다.
반격하려면 단타 위주의 공격에서 벗어나 장타와 득점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