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3위 KIA는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왔다. KIA는 상대전적에서 9승7패로 앞섰다.
삼성의 재정비 시간과 KIA의 경기 감각이 맞서는 가운데, 비로 휴식이 길어진 뒤에도 김도영이 타격감을 이어갈지가 주요 변수다.
KIA의 상승세를 이끈 김도영은 LG와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 3개와 8타점을 기록하며 시리즈 MVP에 올랐다. 그는 쉬면 몸이 리셋된다고 느껴 이번 휴식 기간에도 매일 훈련했다.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효과를 봤던 준비 방식을 그대로 따른 것이다.
김도영은 선수단의 체력 상태가 괜찮다며 감각을 유지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다만 홈런이 잘 나오는 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타선도 장타를 노릴 수 있다.
김도영은 개인 기록보다 순간 집중력에 신경 쓰고 있다며 9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