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전 패배 이후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이집트 대표팀 관계자들이 FIFA 징계를 받았다. 이집트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호삼 하산 감독과 이브라힘 하산 단장에게 각각 3경기, 공격수 무스타파 지코에게 5경기 출전정지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집트는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하산 감독은 지코의 골 취소와 페널티킥 불인정을 문제 삼았고, 지코는 대회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집트축구협회의 심판진 조사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집트축구협회는 징계 사유와 근거를 확인할 자료를 FIFA에 요청했다. 법적 검토를 거쳐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