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NH농협카드)이 경기 초반 열세를 뒤집고 LPBA 32강에 진출했다. 김도경을 25-11(12이닝)로 꺾은 정수빈은 애버리지 2.083을 기록하며 직전 투어 첫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수빈은 5이닝에 10-10 동점을 만든 뒤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7이닝부터 4이닝 연속 점수를 보태 20-11로 달아났고, 12이닝에 남은 5점을 채워 승부를 마쳤다.

김가영(하나카드)은 윤경남에게 역전을 허용한 뒤 다시 경기를 뒤집어 25-23(20이닝)으로 승리했다. 한슬기(하나카드)는 애버리지 2.273을 기록하며 박수향을 25-7(11이닝)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