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이 같은 야고와 클리말라의 순위를 가른 것은 출전 경기 수다. 두 선수 모두 16골을 넣었지만 적은 경기를 뛴 야고가 선두다.

무고사는 14골로 뒤쫓고 있다. 팀당 6경기씩 남아 있어 득점왕 경쟁은 아직 열려 있다.

야고는 25경기(1천742분), 클리말라는 29경기(2천454분)를 소화했다. 야고가 더 짧은 출전 시간에 같은 득점을 쌓았다.

유효슈팅도 야고가 51개로 클리말라의 43개보다 많다.

최근 득점 흐름에서는 클리말라의 추격이 거세다. 4경기 연속골(5골)을 기록했고, 야고도 2경기 연속으로 3골을 넣었다. 무고사 역시 최근 2경기 연속골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득점 격차가 벌어지면 순위도 달라질 수 있다. 동률이 이어지면 출전 경기 수가 적은 선수,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 순으로 앞선다.

서울이 우승을 일찍 확정할 경우 클리말라의 득점왕 도전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도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