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역도 남자 80㎏급에서 207㎏을 들어 두 대회 연속 4위에 머물렀다. 동메달까지는 8㎏이 부족했다.
지난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16㎏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왼쪽 어깨 통증으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
김규호는 203㎏을 든 뒤 2차 시기에서 207㎏에 성공했으나 마지막 212㎏ 도전은 실패했다. 베크조드 자밀로프가 229㎏으로 우승했고, 라술 모흐신이 222㎏으로 은메달, 구샤오페이가 215㎏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국제대회 기록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항저우 대회 201㎏, 파리 패럴림픽 202㎏, 지난해 카이로 세계선수권 205㎏을 차례로 넘어섰다.
최근 훈련에서는 최대 220㎏을 들었다. 김규호는 다음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결과를 내겠다고 약속하며 “LA 때 금메달을 딸 거라는 걸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