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는 올해 선수단 연봉으로 3억달러 이상을 쓰고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 탬파베이에 3연패로 탈락했다. 반면 선수단 총연봉이 1억5000만달러에 못 미친 밀워키는 월드시리즈에서 탬파베이를 꺾었다.
이런 성적 차이 속에 팻 머피 밀워키 감독의 양키스 비하 발언이 논란을 낳았다.
머피 감독은 우승 직후 제이크 바우어스와 나눈 대화에서 양키스를 “형편없는 팀”, “자신만을 위해 뛰는 팀”이라고 말했다. 이후 발언이 공개되자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에게 전화해 사과했다.
그는 바우어스와 평소 주고받던 농담이었다며, 마이크가 켜진 줄 몰랐고 발언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사과와 별개로 양키스 운영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양키스 전문 매체 ‘양키스 온 SI’는 구단이 비판을 자초했다며 구단주와 단장, 감독을 겨냥했다.
실패가 반복되는데도 구단 운영의 근본적인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