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외국인 선수 구성은 타자 유지와 선발진 보강이 핵심이다. 이동욱 신임 감독은 레이예스와 재계약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외국인 투수는 로드리게스와 비슬리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수급 상황을 함께 살피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29경기 10승 11패 평균자책 4.28, 비슬리는 27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 4.96을 기록했다. 둘 다 규정 이닝을 채웠지만 재계약을 확정할 만큼 확실한 성적은 아니었다.

반면 레이예스는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3 18홈런 109타점으로 타선을 뒷받침했다.

투수진의 최종 구성에는 새 외국인 투수를 확보할 수 있는지가 변수로 남아 있다. 이 감독은 이택근 단장과 관련 상황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레이예스에 대해서는 “감독으로서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동행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