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이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WTT 챔피언스 정상에 올랐다. 2일(한국시간) 남자단식 결승에서 독일의 파트리크 프란치스카를 4-3(3-11 11-7 7-11 9-11 11-9 11-8 11-8)으로 꺾었다.

장우진은 게임 점수 1-3으로 몰렸지만 이후 세 게임을 모두 가져오며 승부를 뒤집었다. 마지막 7게임에서는 8-8에서 연속 3점을 올려 우승을 확정했다.

결승까지의 여정에서도 강호들을 잇달아 꺾었다. 16강에서는 린윈루에게 3-2, 8강에서는 량징쿤에게 4-1로 승리했다. 4강에서는 우고 칼데라노를 4-3으로 제압했다. 장우진은 우승 상금 4만달러와 랭킹포인트 1천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