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경이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9초23으로 한국기록을 세웠다. 박희경의 종전 기록 4분9초65를 넘어 이 종목 한국기록 보유자로 돌아왔다.
한다경은 3년 연속 전국체전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회복 속도가 느려졌다고 느끼면서도 책임감을 갖고 훈련하고 있으며,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는 일을 국제무대에 다가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격차는 남아 있지만, 한다경은 기록 단축과 동료들의 성장에 기대를 걸었다. 박희경처럼 기록에 도전하는 선수가 늘면서 혼자 경쟁한다는 느낌보다 함께 도전한다는 마음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준비 기간이 짧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예상 밖의 성과를 거뒀다며, 동료들과 한국기록 경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