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폭넓은 선수 기용과 고른 득점으로 OK저축은행의 화력에 맞서 컵대회 첫 경기를 잡았다. 승부처에서는 허수봉의 연속 득점과 서브 에이스가 흐름을 바꿨다.
현대캐피탈은 장추안이 18점, 레오가 14점, 허수봉이 11점을 보탰다. OK저축은행에서는 러셀이 25득점을 올렸고, 전광인이 18득점과 공격 성공률 77.78%를 기록했지만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OK저축은행은 강한 서브로 경기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고, 5세트 초반에도 러셀의 서브 에이스로 앞섰다. 그러나 허수봉의 활약으로 현대캐피탈이 10-7로 뒤집었고, 장추안의 서브 에이스와 레오의 퀵오픈으로 격차를 벌려 15-10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선수 부족을 이유로 대회 도중 하차했던 현대캐피탈은 2년 만에 정상 전력으로 복귀했다. 19일 남자부 A조 첫 경기 결과는 세트 점수 3-2(25-22 17-25 25-20 16-25 15-10) 승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