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마무리 김재윤의 부상 공백을 안고 KIA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박진만 감독은 마무리를 고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불펜을 활용하되, 가장 중요한 위기에는 이승민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승민의 KIA전 호투가 이어질지가 불펜 운용의 핵심 변수다.
이승민은 올 시즌 평균자책 2.65를 기록했고, KIA를 상대로는 8경기에서 7.2이닝 1실점 평균자책 1.17로 강했다. 다만 이승민 자신은 KIA 타선에 대해 “1번부터 9번까지 정말 다 잘 친다고 생각했다”며 경계했다.
상대 전적은 좋지만 타선 전체를 상대로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승민이 우선적인 위기 대응 카드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다른 불펜 투수도 마무리를 맡을 수 있다. 이승민은 동료들이 김재윤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자신하며 첫 경기 승리에 의욕을 보였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비로 취소돼 하루 미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