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의 도니얼 말런이 2026년 1월1일부터 11월2일까지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오픈플레이 득점을 기록했다. 세리에A에서 18골을 넣어 16골의 라민 야말을 앞섰다.

세트피스 득점을 포함해도 말런은 22골로, 21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보다 많았다.

로마에서는 선호하던 중앙 공격수 자리를 꾸준히 맡으면서 득점 효율도 높아졌다. 애스턴 빌라에서는 올리 왓킨스에게 밀려 여러 공격 포지션을 오갔지만, 잔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말런을 최전방에 고정했다.

BBC에 따르면 중앙 공격수로 뛴 시간의 비중은 빌라에서 52%, 로마에서 99%였다. 득점 간격은 평균 149.8분에서 96.7분으로 짧아졌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말런은 세리에A 개막전에서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리그 9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경기에서 3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