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K리그1 복귀를 눈앞에 뒀다. 승점 63으로 K리그2 선두를 달리는 수원은 수원FC(승점 57), 서울 이랜드(승점 54)에 앞서 있다.

대구FC 원정에서 2-2로 비겨 연승은 7경기에서 끝났지만, 13경기(9승 4무) 무패를 이어가며 승격까지 필요한 승점을 1로 줄였다.

오는 8일 용인FC와의 홈 경기에서 비기면 수원은 다른 팀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한다. 이번 시즌은 정규리그 1·2위에 자동 승격권이 주어진다.

용인전에서 패하더라도 승격을 확정할 길은 있다. 하루 먼저 열리는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이기지 못하면 수원은 용인전 결과에 상관없이 승격한다.

우승을 자력으로 확정하는 데 필요한 승점은 4다. 다만 7일 수원FC와 경남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용인전에서 우승까지 결정될 수 있다.

수원FC가 패하면 수원은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하고, 수원FC가 비기면 용인을 이겨야 한다. 수원FC가 승리할 경우에는 수원이 용인을 꺾어도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미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