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우승을 확정한 경기에서 나온 문선민의 득점 공이 K리그 기부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기부 경매 캠페인 ‘K리그 원 오브 원’에서 이 공이 505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문선민은 지난달 24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이 공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서울은 이날 1-1로 비기며 2016년 이후 10년 만에 K리그1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을 결정한 경기의 득점 공이라는 의미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종전 최고가는 세징야의 이달의 골 당시 착용 축구화와 서울-FC안양 경기 기록지가 각각 기록한 250만원이었다. 올해 경매 수익금은 연말 K리그어시스트 재단에 기부돼 사회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