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AS로마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공식전 9경기 연속 무승(3무 6패)을 끝냈다. 전반에는 연속 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후반 페널티킥 재시도와 상대 수비 실수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추격은 후반 13분 페르난드스의 페널티킥 득점에서 시작됐다. 쿠냐는 후반 38분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3분 뒤 레이시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경질 압박을 받던 캐릭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과 팬들의 응원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후속 성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경기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다”며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페르난드스도 구단과 선수들에게 필요한 승리였다며 캐릭 감독과 코치진에 대한 신뢰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