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선발의 호투를 뒷받침하지 못한 내야 수비가 과제로 남았다. 크리스 페덱이 사흘 쉬고 등판해 5.1이닝 1실점으로 버텼지만, 내야 실책 3개가 역전패의 빌미가 됐다.

박진만 감독은 실책 뒤 실점과 역전이 이어졌다고 짚었다. 김도영을 상대하기 위해 미야모리 사토시를 투입한 결정에 대해서도 실점으로 이어진 만큼 자신의 경기 운영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5차전 선발로 아리엘 후라도를 내세운다. 페덱과 최원태를 제외한 투수들은 모두 불펜 대기를 준비한다.

박 감독은 열세라는 평가 속에서도 선수들이 버텨왔다며, 하루 휴식 뒤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