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KIA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을 노린다. 선발 페덱의 짧은 휴식과 네일을 상대할 타선의 반격이 변수다.
페덱은 1차전에 94구를 던진 뒤 사흘만 쉬고 등판한다. 삼성 타선은 1차전에서 네일을 상대로 안타 2개에 그쳤다.
삼성은 불펜도 폭넓게 준비한다. 3차전에서 1.2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구원승을 거둔 원태인이 다시 대기한다.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과 이승민 모두 연투에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양창섭과 장찬희 등 긴 이닝을 맡을 자원도 대기한다.
박 감독은 페덱의 만회 의지를 선발 결정의 주요 이유로 들었다. 투구 수 제한은 두지 않되 매 이닝 몸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타선에 대해서는 시리즈를 거치며 감각과 기세가 올라왔다고 기대했다. 경기 상황에 따라 그동안 등판하지 않은 투수까지 투입할 뜻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