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개막 3연승 뒤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 손실을 안게 됐다. 제일런 윌리엄스의 이탈은 득점과 볼 운반에, 카슨 월레스의 공백은 외곽 수비에 부담을 준다.

부상은 26일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108-101 승)에서 잇따랐다. 월레스는 경기 초반 스크린을 빠져나가다 어깨를 다쳤고, 윌리엄스는 4쿼터 막판 골밑 돌파 후 착지하다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나갔다.

윌리엄스는 왼쪽 발목 탈구와 비골 골절, 월레스는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

복귀 시점은 수술 후 회복 경과에 달려 있다. 샘 프레스티 단장은 두 선수의 수술 사실을 확인하면서 정확한 복귀 시점을 알려면 회복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구단이 윌리엄스의 장기 결장에 대비해 ‘장애 선수 예외 조항’으로 대체 선수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