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케트진스키의 공격 위치를 바꿀 수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현대캐피탈과 개막전을 치른다. 케트진스키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발 출전하고 임동혁이 아포짓을 맡는다.
현대캐피탈은 케트진스키의 양쪽 공격에 모두 대비했으며, 경기 흐름에 따라 대응을 바꿀 계획이다.
최근 컵대회 결승에서는 대한항공의 포지션 변경이 효과를 냈다. 케트진스키를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아포짓으로 옮겨 리시브 부담을 줄였고, 케트진스키는 양 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을 3-1로 꺾고 우승했다.
현대캐피탈은 컵대회 결승에서 부족했던 사이드아웃을 개선하는 데 집중한다. 블랑 감독은 이를 이번 경기의 과제로 꼽았다.
대한항공 조토 감독도 경기 중 변화를 열어두면서, 선수들에게 지난 승리를 생각하지 말고 이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