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살려 2-0으로 이겼다. 승부를 가른 변수는 전반 13분 장필리프 마테타의 퇴장이었다.

미키 판더펜을 향한 거친 태클에 처음에는 경고가 나왔지만, 비디오판독 이후 퇴장으로 바뀌면서 팰리스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토트넘은 점유율 80%에 슈팅 34개, 유효슈팅 9개를 기록했고 팰리스의 슈팅은 2개에 그쳤다. 전반 25분 아치 그레이가 모하메드 쿠두스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해 앞서갔다.

이후 딘 헨더슨의 선방에 추가 득점이 늦어졌지만, 후반 28분 얀 폴 판헤케가 자신의 헤더가 막힌 뒤 다시 머리로 밀어 넣어 승리를 굳혔다.

개막 후 리그 첫 6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토트넘은 코번트리 시티와 첼시에 이어 팰리스까지 잡으며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최하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도 8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