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를 2-0으로 꺾었다. 승부를 가른 변수는 이른 퇴장이었다.

전반 13분 팰리스의 장필리프 마테타가 미키 판 더 펜에게 무리한 태클을 했고,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옐로카드가 퇴장으로 바뀌었다. 토트넘은 수적 우위를 살려 공격을 주도했다.

토트넘은 코너킥에서 시작한 공격으로 득점을 쌓았다. 전반 25분 모하메드 쿠두스의 코너킥을 아치 그레이가 헤더로 연결해 앞서갔다.

후반 28분에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얀 폴 판헤케가 마무리했다. 토트넘의 슈팅은 34개, 팰리스는 2개였고 토트넘의 점유율은 79%에 달했다.

리그 3연승을 거둔 토트넘은 9경기 3승 3무 3패(승점 12)로 8위에 올랐다. 리그 6라운드까지 최하위였던 팀이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리그 3연승은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었던 2024-2025시즌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