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콘텐츠 채널 ‘슬리퍼 풋볼’이 포체티노 감독 시절 토트넘 공격진을 돌아보며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델레 알리가 함께 우승하지 못한 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들을 현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 조합으로 평가하며 우승이라는 결실을 얻을 자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까지 가세한 ‘DESK 라인’의 공격력은 리그 정상급이었다. 토트넘은 2016-2017시즌 PL에서 86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첼시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2018-2019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으나 리버풀에 0-2로 패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PL에서 47회 득점을 합작해 역대 최다 기록을 남겼다. 에릭센과 알리, 케인이 차례로 떠난 뒤에도 토트넘에 남은 손흥민은 2024-2025시즌 주장으로 유로파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고, 손흥민은 그해 여름 LAFC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