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경기 주도권을 유지하며 첼시 원정에서 2-0으로 이겼다.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교체에도 공세를 이어갔고, 첼시의 자책골과 퇴장이 승부를 갈랐다.
토트넘은 전반 볼 점유율 70%로 공격을 이끌었지만 오마르 마르무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마이크 펜더스에게 막혔다. 첼시도 콜 파머와 모건 로저스를 앞세워 반격했으나 안토닌 킨스키를 넘지 못해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32분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이 펜더스의 처리 실수로 자책골로 이어졌다. 후반 35분에는 파머가 코너 갤러거에게 거친 태클을 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마티스 텔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토트넘의 첼시 원정 승리는 약 8년 6개월 만이다. 리그 2연승을 거둔 토트넘은 2승 3무 3패(승점 9)로 12위에 올랐다.
데 제르비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조직력이 좋아졌다고 평가하면서도 매 경기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