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장타와 선발 대니엘의 호투로 잡은 우세를 불펜 난조 속에 가까스로 지켰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삼성에 8-0으로 앞섰지만, 경기 후반 연속 실점하며 8-7로 승리했다.
kt 타선은 삼성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초반부터 점수를 쌓았다. 안현민이 3회 2점 홈런으로 5-0을 만들었고, 한승택의 5회 솔로포와 김현수의 6회 투런포가 이어졌다.
삼성은 구자욱의 홈런으로 반격한 뒤 kt 구원진을 공략했고, 이재현의 2타점 적시타로 5-8까지 따라붙었다.
삼성은 8회 김성윤의 적시타와 박영현의 폭투로 격차를 더 줄였지만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류지혁의 좌익수 뜬공 때 허벅지가 아픈 구자욱이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고, 이후 대타 김현준의 타구도 좌익수에게 잡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