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저스틴 딘이 20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로 3루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시카고 컵스의 저스틴 딘이 20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로 3루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 원문 보기

마이너리그 3000타석을 넘긴 저스틴 딘의 감동적인 순간

시카고 컵스의 저스틴 딘(29)이 20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3루타로 기록했다.

7회말 컵스가 12-2로 크게 앞서가던 상황에서 2사 만루 상황으로 타석에 나선 딘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마이너리그에서만 3000타석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 선수의 집념이 빅리그 무대에서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오랫동안 마이너리그에서 경력을 쌓아온 딘은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소유한 컵스 로스터의 일원이 되어 8년 만에 빅리그 첫 경기에 나서게 됐다. 그가 보여준 이 한 번의 타석은 마이너리그에서의 오랜 노력과 인내의 결과를 상징하는 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