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캠프에서 선수들 훈련을 지도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캠프에서 선수들 훈련을 지도하는 토마스 투헬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 원문 보기

2026 월드컵을 향한 투헬 감독의 과감한 결정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하면서 대담한 결정을 내렸다. 콜 파머, 필 포든,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해리 매과이어 등 주축 선수들을 대표팀 전력에서 제외한 것이다.

팀워크와 헌신을 강조하는 투헬의 철학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 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 중인 투헬 감독은 이러한 인사 결정이 원팀과 월드컵 우승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감독은 "두 번째 별을 달고 싶다"며 "목숨을 바칠 각오가 돼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개인의 능력보다 팀 전체의 결집력과 헌신을 강조하는 투헬만의 리더십 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세계적 스타 선수들의 제외라는 파장 큰 결정이지만, 투헬 감독은 이번 선택이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 전략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진정한 우승팀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명성보다 팀 단위의 결속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그의 신념이 드러난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