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종진 감독 "하영민이 나흘 휴식 뒤 나설 것"
키움 히어로즈의 국내 1선발로 활약하다가 불펜으로 이동했던 하영민(31)이 다시 선발 투수로 복귀한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하영민이 나흘 휴식을 마친 뒤 다음 날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규 로테이션보다 하루 앞당긴 등판
하영민은 지난 5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등판했다. 정규적인 로테이션 순서대로라면 11일에 나설 차례지만, 팀의 필요에 따라 하루를 당겨 10일 NC전에 선발로 출격하게 된다. 투수 부상이나 전력 조정 등 팀 사정을 반영한 조정으로 보인다.
불펜 거쳐 다시 선발 마운드로
하영민은 지난 시즌 국내 최고 수준의 선발투수로 평가받았으나, 이후 구원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불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선발로 돌아온 만큼, 강화된 체력 관리와 심리적 안정감을 갖춘 상태로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은 하영민의 복귀를 통해 선발 로테이션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