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오재원. 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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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기대주 오재원, 담담한 각오

한화이글스 신인 오재원(20)이 1군 무대에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 유신고를 졸업한 우투좌타 중견수 오재원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가 1라운드 전체 3번 지명으로 선택한 기대주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재원은 "초반에 기대만큼 잘해내지 못했지만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고 담담하게 밝혔다. 신인 시즌을 맞이하는 젊은 선수의 성숙한 마음가짐이 엿보이는 순간이다.

현재 주어진 역할에 충실

2026년을 설렘 속에 맞이한 오재원은 현재 대주자와 대수비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신인 무대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내기보다는 팀이 요구하는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려는 자세를 유지 중이다.

한화의 1라운드 3번 지명이라는 높은 기대감 속에서도 오재원은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과정을 중시하고 있다. 신인 선수로서 1군 무대에 적응하고 개발되는 시간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