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발탁된 수비수 조위제(가운데)가 2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축구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각오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대체 발탁된 수비수 조위제(가운데)가 2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축구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각오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원문 보기

훈련 파트너에서 정식 선수로 발탁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조위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정식 선수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조위제는 "꿈만 같은 기분"이라며 소회를 드러냈다.

2부리거의 기적적 발탁

조위제는 애초 훈련 파트너로 합류했으나, 월드컵 본 대회의 정식 선수로 선발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됐다. 국내 2부 리그 소속 선수가 월드컵에 발탁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의 표정에는 기쁨과 함께 깊은 책임감이 묻어났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위제는 월드컵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훈련 파트너에서 정식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감사한 기회"라며 "남은 준비 기간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 월드컵은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월드컵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