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월드컵 무대서 드러난 남다른 멘탈
수비수 이기혁(26·강원)이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깜짝 얼굴로 등장한 이후, 이제는 남다른 '강심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국제전에서 드리블 능력과 함께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인 이기혁은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수비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멘탈코치도 인정한 '강심장'
축구대표팀의 멘털 코치를 맡고 있는 한덕현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기혁의 심리적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초국가대표로서 국제전 무대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이나 압박감을 드러내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의견이다. 이는 MZ세대 선수들의 심리적 강인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기회 잡고 싶다'…이기혁의 각오
이기혁은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국제전 경험이 많지 않은 신성 선수가 보여준 차분함과 결단력은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기에 충분했다. 향후 국가대표팀의 수비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