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16일 광주 LG전에서 6회말 시즌 20호 홈런을 친 뒤 타구를 확인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 김도영이 16일 광주 LG전에서 6회말 시즌 20호 홈런을 친 뒤 타구를 확인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 원문 보기

웰스, 홈런 당한 후 솔직한 소감 전해

LG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서 6회말 KIA의 김도영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웰스는 이날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LG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웰스는 팬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SNS를 통해서 팬들이 워낙 얘길 많이 했다"며 홈런 피로 대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는 투수로서의 책임감과 팬들의 관심을 동시에 느낀 발언으로 보인다.

치열한 1위 다툼

이날 경기는 LG와 KIA의 1위 쟁탈전으로 진행됐다. 선두권 팀들 간의 2시간 차이는 6월의 이례적인 순위 변동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한 순간의 경기 결과가 순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현재의 팽팽한 경쟁 구도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