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는 노시환은 장타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수비는 약점으로 지적됐다. MLB닷컴이 소개한 익명의 MLB 스카우트는 노시환의 공격력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진출의 관건은 지명타자로도 기용할 만큼 타격을 인정받고, 한화와의 장기계약에 견줄 제안을 받는 데 있다.
노시환은 올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83, 29홈런, 96타점, 97득점을 기록했다. 한화와 맺은 계약은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 규모다.
이 계약에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허용하는 조항이 포함돼 미국 진출에 도전할 길이 열렸다.
함께 소개된 선수들도 강점과 예상 역할이 달랐다. 곽빈은 빠른 공과 체인지업을 인정받았지만 선발로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태인은 체인지업과 이닝 소화 능력이 강점으로 꼽혔으나 MLB에서는 불펜이 더 적합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도영은 빠른 공과 변화구에 대응하는 타격 능력, 김주원은 주력과 선구안, 내야 수비 활용성이 주목받았다.








